인천 중구보건소,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18년12월06일 13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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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에이즈 예방주간(12월1일 ~ 12월7일)을 맞아 지난 5일 동인천 일대 및 자유공원, 중구보건소 로비 등 다중이용장소에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12월 1일은 전 세계가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에이즈의 날’로 올해 31회째를 맞는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진과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과 차별 등 부적절한 인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아 익명 무료검사 알리기 등에 대한 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나 그 외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에이즈 검사는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HIV에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 ‘12주후’ 검사받는 것이 권장된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앞으로 에이즈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감염병 관리팀(760-6054, 6057)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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