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 국회사무처 관학협력 체결

입력 2013년08월13일 15시0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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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숙명여대는 국회사무처와 학부 및 대학원생들을 위한 국회방송 실무 실습 운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숙명여대는 앞으로 매년 10여명 안팎의 재학생들을 국회사무처 산하 국회방송에 인턴으로 파견한다.

재학생들은 이곳에서 전공에 따라 배치돼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고 실무 능력을 키우게 된다.

당장 올 동계방학부터 시행되며, 학교 측에선 실무 실습 프로그램과 관련해 사전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선혜 총장은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국회 사무처와 손을 잡게 됐다”며 “앞으로 대외 기관과의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졸업생 취업률 제고와 대외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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