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동구 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제4차 민·관협의회 개최

입력 2018년12월13일 16시4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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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할 수 있는 대안마련에 고민 필요 공감

[연합시민의 소리]인천시는 13일 인천시청(영상회의실)에서'중·동구 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제4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22일 10명(인천시 3명, 주민대표 3명, 갈등조정전문가 1명, 분야별 전문가 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가 처음 개최된 이후, 11월 6일 제2차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위원들이 도로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이번 민·관협의회는 11월 21일 제3차 협의회 이후 3주 만에 개최되었다.


대안 마련을 고민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위원들이 공감하고 제5차 협의회는 내년 1월초에 개최하기로 합의한 후 회의를 마쳤다.


회의 참관 후 신봉훈 소통협력관은 “민․관협의회는 주민측과 대화가 끊겨 있다가 대화를 시작하는 테이블을 마련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으며, 시장님은 취임 시 배다리 관통도로 폐기에 대한 찬반 의견을 표명하시진 않았지만 시에서 개통을 강행할 수 없는 문제도 있는 것이고, 그렇다고 완전 폐기를 요구하는 주민대표들의 의견대로 그대로 묻어두기에도 만만한 문제는 아닌 것이 분명하므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합리적인 공존방식이 있는가를 모색해보는 여러 일들 중 하나가 민․관협의회 자리일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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