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안전한 보행길 만들기에 총력

입력 2018년12월14일 11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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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연안부두 일원의 안전한 보행길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12월 9일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연안부두로33번길(비취라이프맨션 주변) 일원에 가로수 돌출 뿌리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가로수 뿌리가 인도블럭을 들어올려 노면을 울툴불퉁하게 만들고 균열이 발생되어 주민통행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되었던 곳이다.
 

구에서는 이런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뿌리정비사업과 인도정비사업을 연계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인도정비는 오는 12월 25일에 완료될 예정이다.
 

김광호 도시개발과장은“앞으로도 안전사고와 보행자 불편발생이 예상되는 가로수 구간의 뿌리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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