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포스코타워송도 관서장 현장예찰

입력 2018년12월18일 17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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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7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포스코타워 송도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포스코타워 송도는 지하 3층부터 지상 68층에 이르는 초고층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며 이번 예찰은 유사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정상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화재취급장소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요령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으며, 또한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업무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간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기 인천송도소방서장은 현장예찰을 통해 건물 관계자들에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위험요인 및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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