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모세의 기적을 꿈꾸다

입력 2018년12월20일 15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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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20일 오후 관내 상습교통정체 구간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 출동 지령에 따라 경찰차, 구청단속차량, 지휘자, 펌프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 6대가 사이렌을 켜고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내건 플랜카드를 붙인 채 홍보방송을 실시하며 화정사거리, 보건환경연구원, 쌍촌역사거리 등 서부소방서가 자체 선정한 상습교통정체 구간을 경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차 금지, 소방홍보물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였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안전한 사회만들기를 위해서는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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