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입력 2018년12월21일 15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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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연말연시 특별 경계근무는 29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59명, 장비 45대를 동원하여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화재 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 성탄축하 행사장, 새해맞이 대규모 행사장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행복한 성탄절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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