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소래119안전센터 준공식 행사 개최

입력 2018년12월21일 19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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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에서는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급속한 인구증가로 소방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소래119안전센터’를 개청하고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식에는 맹성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손민호, 이오상 시의원, 이강호 남동구청장,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등 각 유관기관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래119안전센터(남동구 논현동 766-2) 청사는 총사업비 27억원, 연면적1,112.19㎡(337평)규모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28명의 전문 소방인력과 소방차 4대(펌프차1대, 물탱크차1대, 구급차1대, 고가차1대)를 운용하며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는 물론 주민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훈련시설을 설치하여 인명구조를 위한 맨홀구조, 레펠 및 하강등반 훈련시설 등 대원들이 상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였고, 일반 시민들을 교육할 수 있는 완강기 체험시설, 응급처치 교육실 등을 구비하여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수 있게 구성하였다.

추현만 인천공단소방서장은 “소래119안전센터는 신도시 조성으로 논현동 지역의 소방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확보 필요성에 대한 화답의 결실이다”며, “소래지역의 소방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새롭게 지역사회의 안전파수꾼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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