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단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입력 2018년12월27일 11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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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27일 화재안전특별조사단 8명을 대상으로 본 청사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실제로 발생 가능한 화재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피난 연기체험실을 활용하여 열․연기 피난 체험, 공기호흡기를 착용과 방화복 입어보기 소방 활동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운영하였으며, 특히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재안전특별조사단 한 직원은 “다양한 소방체험을 통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특히 심폐소생술과 119 신고요령, 자동 심장충격기까지 직접 해보니 처음에는 겁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체험교육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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