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마지막 녹화,

입력 2013년08월14일 16시04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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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제작진 한 자리에 모여 강호동에게 감사패 전달

[여성종합뉴스/ 김상권기자] 13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무릎팍 도사'의 마지막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중견배우 김자옥이 마지막 게스트로 나왔고 "마지막 녹화가 끝난 후 강호동을 비롯한 전 출연진과 역대 '무릎팍 도사'를 진행했던 제작진이 함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강호동에게 전달했다.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강호동과 함께 오랫동안 시청자에게 사랑받았던 만큼 마지막 녹화 날 역대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MBC의 대표적인 토크쇼로 사랑받던 '무릎팍 도사'는 지난 2011년 9월 탈세혐의로 방송을 잠정 중단한 MC 강호동으로 인해 1년간 방송을 중단했다. 이후 '무릎팍 도사'는 지난해 11월 방송을 강호동이 전격적으로 예능에 복귀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서 방송을 재개했으나 낮은 시청률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프로그램으로 6년 7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무릎팍 도사' 마지막 회는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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