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추진

입력 2018년12월27일 12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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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오는 29일부터 2019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시민의 안전을 위한 특별경계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등을 중점 추진으로 진행된다.
 

이에 소방관서 당직관이 상향조정되고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은 상시 지원출동태세를 갖추고 다중이용시설과 화재경계지구 등에 대한 현지점검과 예방순찰이 운영된다. 또한, 인천터미널 구급차 전진배치 등으로 다중이 밀집되면서 발생할 사고에 대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열심히 달려온 2018년 시민들이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연말 주변의 화재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2019년을 안전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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