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GM R&D 신설법인 설립에 따른 대응 TF 회의 개최

입력 2018년12월28일 14시4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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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최종 부사장 면담 등 다각적 대응 추진

한국GM 법인분할 대응 제4차 TF회의 (2018.12.26.)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26일 한국GM의 신설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주) 설립에 따른 제4차 TF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1월 2일 신설법인 분할등기가 예정됨에 따라 한국GM 최종 부사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신설법인 추진사항 의견청취 및 향후 인천시 차원의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TF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GM 경영진 말에 따르면 한국GM R&D법인 설립으로 엔지니어 신규인력 고용창출과 협력업체 일자리창출 등 연구개발 활성화와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으로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존 생산법인과 신설법인의 상생협력으로 인천경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인천시는 한국GM이 빠른 시일내 노․사 협의를 통한 경영정상화로 지역사회 고용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인천시 입장을 전달하고, 새로 신설되는 법인으로 인천시 소유 ‘청라주행시험장’ 사용.관리가 이관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한국GM 경영진과 신설법인이 사용하는 청라주행시험장 부지 임․대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신설법인이 사용하는 청라주행시험장 부지 임․대차와 관련하여 시민사회와 한국GM 노조가 우려하는 고용불안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신설법인측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인천시 TF회의 등 이러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한국GM 신설법인과 관련한 인천시 대응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향후 인천시는 한국GM 신설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 코리아(주) 분할등기와 관련하여 청라주행시험장 재산이관 및 활용방안 등을 점검하고 시민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하여 GM의 향후 대응 논리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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