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화학사고 대응경연대회 1위 수상

입력 2019년01월02일 18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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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화학물질 사고대비 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18년 화학사고 대응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화학사고 대응 경연대회는 구미 불산취급업체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큰 사고로 연결되는 화학사고를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 1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불시출동 및 현지적응훈련 실시여부를 파악하고 화학사고대비 기본계획 및 현행화여부를 점검하는 것이다.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실태, 단계별 대응절차에 따른 실제 불시 출동훈련실시 등이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화학사고는 제2, 제3의 피해와 발생 시 큰 인명피해를 동반한다. 공단은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특수성을 잊지말고 더욱 철저한 현장훈련과 임무숙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 해 준 직원 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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