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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영종용유보건센터(센터장 이대섭)은 지난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흡연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영종용유보건센터는 인천공항고, 인천과학고를 방문해 흡연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인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축제에 동참해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과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하였으며, 간단한 폐활량테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금연 클리닉 운영 등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금연의 폐해를 교육하고 주변 흡연인들에게 새해에는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금연 피켓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대섭 영종용유보건센터장은 “흡연은 우리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금연을 지지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보건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간접흡연 경험률을 낮출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종용유보건센터는 고등학교 흡연예방 홍보부스 운영 외에 금연홍보 현수막 게시, 건강아파트 건강체험관 금연부스 운영,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등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금연분위기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