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유류피해 특위, 22일 삼성 이건희에 책임이행 서한전달

입력 2013년08월14일 18시1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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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국회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회가 22일 서해안 유류피해와 관련해 이건희 회장을 항의 방문해 삼성그룹 차원의 책임이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회 허베이스피리트호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회 삼성중공업 지역발전출연금 협의를 위한 협의체는 삼성중공업이 지난 14일 제출한 지역발전출연금 관련 최종안을 열람하고 입장을 정리했다.

협의체는 "삼성중공업이 제출한 최종안은 지난번 제출한 안 보다 약간 상향된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으나 여전히 피해대책위원회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5000억 수준과는 괴리가 큰 상태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협의체 의장인 김태흠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박수현 의원,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22일 오전 10시에 삼성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건희 회장에게 삼성그룹 차원의 책임이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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