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 설 연휴기간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입력 2019년01월30일 18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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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설 연휴를 맞아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인플루엔자, 해외여행에 따른 홍역,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에볼라, 라싸열 등의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또 명절에는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관리 소홀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이 가능성이 높아지고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이 잘 나타난다.
 

이에 따라 구는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원칙인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해외 유입 홍역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여행 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출국하고 해외여행감염병예방수칙을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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