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

입력 2013년08월16일 10시16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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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영화 '감기'가 16일 오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감기'는 이날 44만6천784명의 일일 관객수를 모아 88만4천38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사전 시사로 관객 몰이에 성공한 만큼  많은 누적 관객수를 자랑한다.
 '감기'는 개봉일인 지난 14일 30만5천748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호흡기로 감염,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 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하고, 이에 정부는 전세계적인 확산을 막기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제작노트 보기
[Hot Issue 1]
 1918년 스페인 독감 약 5,000만 명
 1957년 아시아 독감 약 150만 명
 1968년 홍콩 독감 약 100만 명
 1977년 러시아 독감 약 100만 명
 2003년 사스(SARS) 약 700 명
 2009년 신종플루 약 28만 명
 그리고 2013년 2월에 발병한 중국의 변종 조류독감 H9N7까지.
 일상적이라고 여겨졌던 ‘감기’가 가장 치명적인 죽음의 바이러스로 재탄생.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는 아직까지 없다?!”
 하지만 이 다양한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줄 완벽한 치료약은 사실 상 없다.
 흔히들 감기약이라고 믿고 있는 다양한 약들은 실제로는 공통적인 감기 증상들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다양한 바이러스의 변종과 진화는 끊임없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껏 발견된 적이 없는 또 다른 치명적인 감기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온다면 어떻게 될까?
 
 숨쉬는 순간, 재난은 시작된다!
 당신도 감염 공포에서 예외일 수 없다!
 <감기>는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이러한 바이러스의 감염 공포를 다룬 작품이다. 이제껏 위험성을 의식하지 못한 채 일상 속에서 혐오감 없이 받아들여온 ‘감기’가 사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엄청난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의미를 새롭게 반전시키며 충격을 배가한다.

영화 <감기>의 바이러스는 전문가들이 인류에게 치명적일 것이라 예상하며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 전문가들의 조언과 고증을 거쳐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로 재탄생 되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기침, 홍반, 고열 등을 동반한 이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서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영화 <감기>의 대재난은 상상 그 이상의 보다 현실적이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그려지고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묵직한 물음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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