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벌여

입력 2019년02월01일 16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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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설 명절을 앞둔 1일 부평역과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가정에서 화재 발생을 초기에 인지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는 주택화재경보기로서 귀성길 고향집 방문시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부평역 일대에서 소방, 의용소방대, 부평역사쇼핑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피켓과 플래카드를 들며 화재예방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대대적인 가두캠페인을 벌이면서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명절을 맞아 시민들께서 고향에 가실 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화재로부터 안심을 담아오자는 취지로 홍보활동을 펼쳤다”며“고향집에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의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소화기는 층별, 가구별 1개 이상 주택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비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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