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지난 설 명절 연휴보다 현장활동 소폭 감소

입력 2019년02월07일 15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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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가 7일 지난 해 설 연휴보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출동건수가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7시 13분경 부평구 십정동의 한 장어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천막과 수족관이 소실되면서 98만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일 새벽 3시 51분경 부평동의 한 자동차공업사의 야외세차장에서 히터봉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세차용품과 집기류 등을 태워 17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구조활동은 지난 해 같은 설 명절 기간보다 1건 감소한 39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새벽 1시 59분경 10대 여성이 산곡동의 한 주유소 뒤편 낭떠러지와 판넬 사이 아래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떨어져 우측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급활동은 지난 설 명절보다 12% 감소한 325건을 출동했다. 같은 날 4일 오전 9시 49분경 인천가족공원 화장장에서 60대 여성이 배우자의 장례식에서 실신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서는 매년 명절 기간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소방력을 강화하고 화재취약구역에 대한 순찰횟수를 증편한다. 또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가 근접 배치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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