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국가 비상사태 대비 을지연습 실시

입력 2013년08월16일 13시06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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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국가 안보의식의 제고와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공무원의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구 산하기관과 유관기관, 군부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3박 4일간의 도상연습을 실시하고, 21일에는 각급 기관장 주재 하에 핵심적이고 다수 기관의 종합적 검토가 필요한 과제를 선정, 실질적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발생 가능한 비상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올해 을지연습에서 전시주요 핵심과제로「SK인천석유화학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대테러 종합 훈련」의 일환으로, 중부발전(주) 인천화력본부와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부소방서, 인천지방 경찰청, 서부경찰서, 507여단 등 8개 기관 200여명이 원창동 소재 중부발전(주) 인천화력본부에서 헬기(경찰특공대, 소방)와 24대의 차량이 동원된 대규모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청장은 비상소집 훈련 시, 직원 훈시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안보가 중요시되는 시기인 만큼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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