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N방송, 내달부터 도로 교통상황 정보 제공

입력 2019년02월14일 16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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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N방송이 도로교통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국 주요도로의 교통상황 정보를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한다.

주요도로의 교통예측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천N방송의 이번 서비스제공으로 운전자의 교통정보 선택권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예측 시스템을 인천N방송에 구축, 내달부터 도로 위의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교통정보는 도로별 교통 흐름과 교통사고 상황 등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과 명절 등 교통량이 몰리는 혼잡한 시간대의 도로이용에 적잖은 도움일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제시 서비스는 도로 운행시간 단축과 2차사고 위험성을 낮추는데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시간 교통상황과 과거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공될 ‘주요도로 교통예측 상황 서비스’는 운전자에게 미리 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유익한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정보는 인천N방송 홈페이지(incheonNtv.com)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인천N방송 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인천N방송을 운영하는 인천TP와 경인교통방송은 이날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6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시스템구축과 시험방송 등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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