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입력 2019년02월18일 14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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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정월대보름 전날인 18일부터 20일 오전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37건으로 평균 12.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행사로 인한 화재발생 우려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화재 확대 가능성이 있어 행사장 주변 소방력과 의용소방대 등을 전진배치한다.
 

또한, 행사장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전 지도·감독 등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홍성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시민 여러분 모두 정해진 장소에서만 풍등을 날리는 등 화재 없는 안전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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