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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26일 오후 2시 서구청소년수련관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완강기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마네킨과 화재 연기발생기 등을 활용한 실질적인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 중 심폐소생술 실습은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만족도도 높은 교육으로 꼽혔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치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과 화재예방법 등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지도자들도 꾸준히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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