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밴드 김한샘 '슈스케5' 샘비로 출연

입력 2013년08월17일 17시19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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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지난 16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에서는 한스밴드 막내 멤버 김한샘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은비와 함께 ‘샘비’라는 이름으로 오디션에 임한 김한샘은 심사위원 김하늘이 “김한샘 아닌가?”라고 물어본 뒤에야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한샘은 “언니들은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선교활동을 하고 있고 나는 음악이 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을 하고 싶고 계속 하려고 시도했는데 잘 안됐다. 돈이 없어서 색소폰을 전당포에 맡겨 놓기도 했었다”며 “기획사끼리 싸움이 나 3년 정도 활동을 못했다. 나는 음악을 계속 하고 싶어서 다른 기획사에 들어갔는데 또 잘 안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은비는 바이브의 ‘이 나이 먹도록’으로 가창력을 자랑했고 한샘은 색소폰 연주로 호흡을 맞춰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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