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강 및 특별시네마 운영

입력 2019년02월28일 13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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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립(구청장 고남석) 연수청학‧연수어린이도서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특강과 특별 시네마를 운영한다.
 
연수어린이도서관은 3월 2일과 4월 6일, 5월 4일 총3회에 걸쳐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 자녀교육 특화프로그램 어린이 역사 특강으로 ‘100년 동안 잊지 못한 독립운동사’를 운영한다.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독립운동가의 생애 및 관련 도서들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 기록 책, 독립운동가 병풍 책 만들기 등의 독후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청학도서관은 3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2시 「동주」, 「암살」 등 총 5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특별 시네마」를 운영한다.
 

특강은 올해 입학 기준 초등학교 3~5학년이라면 누구나 무료(재료비 별도)로 참여할 수 있고 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화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고 상영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어린이도서관(749-8204)과 연수청학도서관(749-8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년 전,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독립 운동가들이 지키고 또 전하고자 했던 바가 무엇이었을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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