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평생교육 전문가와 2019년 평생교육 추진 방향 논의

입력 2019년03월04일 14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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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달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평구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부평구 평생교육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평구 평생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이광영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부평구 평생교육협의회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구는 올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 부평’이라는 비전으로 ‘부평구 평생학습도시 목표 및 추진전략’을 구체화해 4개 추진과제·23개 세부 추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 참여율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9월~11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학교 정규 수업과정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도서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구민들이 평생학습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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