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각종쓰레기 방치로 죽어가는 용유 환경 ' 강력한 대책요구....'

입력 2019년03월05일 19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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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가도 인천' 말~뿐인가?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 용유 관내가  건축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무단방치로 환경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던 용유, 을왕동 일대 곳곳에  공항부지인 공항서로 일부와 도시공사부지인 용유로 일부에 방치된 쓰레기가 관광객들에 의해 지적되고 있다.

는 철거과정에서 발생된 건축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방치로 환경 혐오지역으로 불릴 만큼 쓰레기가 방치되어 빠른 처리가 요구된다. 

 

시민 A모씨는 차도 인근에 쌓아둔 폐기물들이 너무 많아 환경오염이 걱정된다며  달리는 차량 넘어 나무사이로 희끗희끗 보이는 폐기물들도 지역환경을 저해하고 토양오염등 환경피해도 심각하다며  폐기물이 쌓여있는 토지 주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용유면은  폐기물이 쌓인 토지 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이런 저런 상황 때문에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말이면 차량 넘어로 버려지는 생활쓰레기도  만만치 않아 지역환경 지킴및 계도가 절실해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또 주민 B모씨는 중구청의 조직개편으로 담당부서가 명확치 않아 민원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사업과 철거과정에서 발생된 폐기물과 개인 사업(고물상)장에 방치된 폐기물들이 차도 인근에 방치돼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철거건축시설물, 생활쓰레기 등으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도서 경관을 해치고 있는 만큼  중구청은 '풍경가도 인천'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과 계도, 용유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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