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마시안 마을 및 포내 마을 체험마을 조성

입력 2019년03월07일 16시1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해양수산부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선정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는 중구 포내 마을 및 마시안 마을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에 선정돼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2억원 지원받고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4억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여건을 갖추고 있어 ‘도시와 농어촌간의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한 마을을 대상으로 체험안내소, 체험장, 숙박시설 등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을 만들어 체험객이 즐겁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1월에 해양수산부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마시안 마을은 해안데크를 설치하여 간조시에는 유어장 진입로로 활용하고, 만조시에는 망둥어 낚시체험 및 전망대로 활용한다. 또한, 포내마을은 실내 체험장을 조성하여 우천시에도 체험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에는 마시안 및 포내와 큰무리 마을이 있고, 서구 세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작년에 고도화사업을 마무리 한바 있다. 이들 4개의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으로 더욱더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여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