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선정

입력 2019년03월07일 18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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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6일 '2019 계양구 올해의 책'선정을 위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성인·청소년 분야 ‘우연한 빵집(김혜연 저), 파란만장 내 인생(구경미 저),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 저)’과 아동분야 ‘도깨비 느티 서울 입성기(천효정 저), 우리들의 에그타르트(김혜정 저), 사랑이 훅!(진형민 저)’으로 분야별 각 3권씩을 후보도서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16년에 시작하여 4회째를 맞고 있는 “계양구 올해의 책” 사업은 구민참여로 선정된 도서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이다.
 
공공도서관 및 독서관련 기관으로부터 성인·청소년 분야 11권, 아동분야 11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논의를 통하여 각 3권씩 후보도서를 선정하였으며, 최종선정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구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구립도서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자 오프라인 설문을 통한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분야별 각 1권씩을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2019년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4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작가초청 북콘서트, 독서릴레이, 독서 토론 등의 행사와 함께 구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의 주제 도서로 활용하고, 또한 관내 학교에도 배포하여 학생들의 독서활동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계양구 올해의 책인 ‘편의점 가는 기분(박영란 저)’, ‘악당이 사는 집(이꽃님 저)’은 많은 구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도서관, 평생교육기관으로 배부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독서토론리더를 파견하여 올해의 책을 주제로 독서토론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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