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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총경 김영호)에서는 지난 4일부터 5월 2일까지 60일간 운영하는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적극적 신고·제보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5일 개인택시영동군지부, 7일  영동전통시장상인회, 12일 영동교육지원청을 방문했고, 14일 에는 영동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영세상인 상대 생계침해형 갈취폭력, 주취폭력 등 고질적 폭력범죄가 지속됨에 따라 보복우려와 가·피해자 間, 고객·선후배 등 관계적 특성으로 신고를 포기하는 사례가 상존할 것으로 예상하고, 적극적 신고·제보 등 군민들의 협력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의료현장 폭력, 대중교통 내 폭력, 대학내 폭력, 체육계 폭력, 생계침해 갈취, 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으로 엄정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영동경찰서장은 “앞으로 각 분야 주민들과 직접만나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적극 반영하여 살기 좋은 영동, 안전한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발생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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