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2차 대상자 모집

입력 2019년03월13일 21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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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2차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보건소의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소재지가 서구여야하며, 비질환자 중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을 가진 건강 고위험군 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APP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제공하며, 측정정보와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C, 허리둘레)을 분석하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96명이 1차 대상자로 선정돼 관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2차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94명을 선정해 오는 6월 말부터 12월까지 관리가 진행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이며 활용도 높은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2-560-5865/5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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