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어린이 우선“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개최”

입력 2019년03월14일 22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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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14일  인천경원초등학교 교정에서 “2019년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행사를 기관(단체)합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지부 지역본부장(송인규)을 비롯하여 인천지방경찰청장 (이상로) 인천시교육감(도성훈) 경원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지도사, 학부모 등 150명이 학교앞 횡단보도 및 통학로에서 안전하게 길 건너 및 교통법규 준수 등 현수막·피켓을 들고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여 기관 단체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캠페인 종료후교 강당에서는 인천지부 교육담당 교수들로 구성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을 실시하였고,이어서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을 초등학교 추천된 학생(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합격자는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발급, 어린이 스스로 자전거 안전수칙(보호장구등)을 잘 지키도록 올바른 자전거 안전문화 교육에 주력하였다.
 

우리나라 어린이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해 2017년 한 해 13,433명(-5.5%)이 부상을 입었고 사망자도 24% 감소한 54명이 목숨을 잃었으나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년과 동일한 8명으로 감소하지 않고 있어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스쿨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2019년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전국 동시에 실시하였다.
 

인천지부는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점검 및 교통사고 많은 지점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어린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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