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누들플랫폼 공사현장 도로 무단 점용’ 주민들 불만 폭발

입력 2019년03월17일 16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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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주민들 ‘구의원들 일좀 해라’ 질책 현수막 걸어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청이  신포로 32번길에 누들플랫폼 공사현장에서 불법으로 도로를 막고 중장기기 작업을 수 일동안 지속적으로 하면서 주민들의 불만과 시비가 걸리면서 행정의 방임이 지적되고 있다. 
  

총공사비 44억 9,500만원으로 국내 최초로 누들을 테마로 한 전시. 교육. 음식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누들플랫폼 건설 현장관리를 방치한 중구청과 중구의원들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6일 참다 못한 주민A모씨가 길을 막고 공사를 하면서 통행을 방해한 건설현장에서 불만을 말하자 멱살잡이를 당해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이 조회를 한 과정에서 시공사는 도로점용허가를 받지않고 불법으로 도로를 막고 수 일동안 작업을 한 것으로 들어났으며 지역 주민들의 동의나 협조도 받지 않고 도로를 막고 공사를 강행해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주민일동은 현수막을 걸고 관급공사는 불법으로 도로를 막고 공사진행을 강행해도 되는 것 이냐며 지역 구의원들이 지역민들의 불편을 모르는 척 방조하고 있다며 구의원들에게 일 좀하라고 질책한다.
 

또 주민G(70세)모씨는 관급공사는 주민들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해도 되는것이냐며 도로를 막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공사를 해야 할 경우 최소한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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