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선거 정동국 재선

입력 2019년03월18일 18시23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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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4일  실시된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정동국(대한근대5종연맹 사무국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정동국 후보는 회원(500여명)들로부터 62%의 지지를 받으며 김은석 후보를 누르고 재선의 기쁨을 누렸다.

금번 선거는 정동국(대한근대5종연맹 사무국장) 현 회장과 김은석(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후보가 경기단체연합회의 비젼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치열하게 경쟁하였다. 61개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구성된 단체이다.

재선의 정동국 회장은 “항상 여러분의 입장에 서서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듣도록 노력하겠고, 경기단체연합회가 회원종목단체 회원들의 입장에 서서 권익과 업무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젊은 세대와의 소통, 여성회원들이 바라는 개선사항,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여, 회원종목단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회원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동국 회장은 제 13대~14대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경기단체연합회 역임 기간 동안 대한체육회와 함께 종목단체 직원들의 열악한 환경개선과 복리 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여 2018년에는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인건비 부문 보조금이 약 30% 인상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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