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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0일 오전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를 방문하여 소속직원 50여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교육은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방안으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CPR(성인심폐소생술)요령 ,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 응급상황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또한 건물 내 소방시설 점검요령 및 노후소화기 교체 안내와 비상구 불법폐쇄 등 불법해위 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북부소방서 김용구 교육담당자는 “심폐소생술은 매년 1회이상 정기적인 교육을 받고 몸으로 익혀야 유사시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다”며 “교육이 필요한 직장에서는 북부소방서 교육전담팀(☏613-8782)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