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인구유입 우수시책 발굴 추진

입력 2019년03월22일 20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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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살고싶은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비젼으로 인구정책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동구는 현재 대규모 도시정비사업과 사회 전반적인 현상인 저출생 장기화, 고령화 심화 등으로 19년 2월말 현재 65,705명으로 2010년 79,663명 이후 7만 인구가 붕괴되어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목표로 인구정책 대응기반구축, 함께 낳고 키우는 출산친화 환경조성, 활력있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정주여건 강화로 살고싶은 도시 구현 등 4대 추진과제 78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한 2019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한 적극적인 인구유입 시책 발굴로 정주 인구 10만 명 이상 확보 필요성을 피력한 허인환 동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해 인구유입 우수시책 발굴계획을 추진해 오는 5월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구청 산하 전부서 대상으로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이외에 각종 정책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신규 시책 추진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구감소 현상을 막고 신규 세대 유입으로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인구정책 관련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유입 신규 시책을 발굴하여 우리 동구가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구정책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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