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 연안부두 바닷가에 빠진 현역 군인 구조

입력 2013년08월19일 13시56분 김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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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후 병원으로 이송

[여성종합뉴스/ 중부경찰서 연안파출소 양한모 경위]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 연안파출소 소속경찰관 2명이 전역을 앞둔 20대 현역 군인이 연안부두 친수공원에서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것을 직접 바다에 들어가 구조했다.

중부경찰서 연안파출소 양한모 경위 등은 지난 19일 새벽 3시경 연안부두 친수공원 앞 현대유람선 선착장 앞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다.

112순찰차에 탑재되어 있는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하여 양한모 경위가 10m정도 물속으로 들어가  구조후  심폐 소생술로 이 물질을 토하게 하고 곧바로 출동한 119구급차 이용, 인하대 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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