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봄철 등산로 산악구급함 정비

입력 2019년04월09일 13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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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봄철 산악사고 위험에 대비하여 4개소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구급함 및 산악위치표지판 정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119산악구급함 외관 점검 및 응급약품의 유통기한을 확인․교체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압박붕대, 멸균거즈, 연고, 부목, 소독제 등 응급약품을 보충해 등산객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나섰다.
 

또한, 산악사고가 발생 시 등산로에 설치된 표지판에 국가고유번호가 적혀 있어 119에 신고하면 요구조자의 위치정보를 파악하여 신속한 출동이 가능토록 산악위치표지판을 재정비했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봄을 맞아 상춘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보면 종종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며, “자신에 체력에 맞는 산행을 준비하고 119구급함을 사용할 경우 구급함에 기재된 전화번호나 119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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