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서광병원 현지적응훈련 실시

입력 2019년04월10일 21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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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종료후 병원관계자 강평
[연합시민의소리]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0일 오후 2시 관내 대형병원 화재 발생 시 이용시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광병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환자 및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가 곤란해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시설로써 소방공무원 및 병원 관계자 40여 명과 소방차량 8대가 동원돼 진행됐다.


현지적응훈련은 만일의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훈련대상 관계자와 함께 초기 소화설비활용, 인명대피 등의 훈련을 통해 유사시 현장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훈련이다.


주요훈련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초기 소화설비를 활용한 초기진화 등이며, 특히 대피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다수의 환자들이 있어 자위소방대 인명대피와 인명구조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병철 현장지휘 2담당은 “다수의 환자가 있는 시설인 만큼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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