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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내외가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8.24, 충주) 참석차 오는22일(목)-27(화)일간 방한할 예정이다. 

반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중 박근혜 대통령 예방 및 국무총리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한-유엔 관계, △한반도 문제, △국제평화, 인권, 지속가능발전 등 범세계적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의장 면담은 오는 23일, 외교장관 내외 주최 만찬  ‘UN Academic Impact’ 행사  및 ‘UN Global Compact 기업 CEO’ 행사 오는26일 등에도 참석 예정이다. 
 ※ UN Academic Impact(유엔아카데믹임팩트) : 교육을 통한 유엔 이념, 목표 실현 및 국제사회 당면과제 해결 기여를 목표로 하는 유엔-학계간 파트너쉽 ※ UN Global Compact(유엔글로벌콤팩트) : 기업이 인권？환경？노동？반부패 분야에서 유엔의 가치와 원칙을 준수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도록 독려하는 유엔-기업간 파트너쉽 

또한, 반 사무총장은 오는 26(월) 외교부에서 개최되는 ‘Post-2015 코리아포럼’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유엔이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해 설정한 새천년개발목표(MDG)의 달성 시한(2015년)이 다가옴에 따라 2015년 이후 개발목표 수립 방안에 대한 국내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나라의 입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반 사무총장은 오는26(월) 오전 10시 30분  외교부 청사에서 국내외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실시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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