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1일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 실시

입력 2013년08월20일 11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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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4시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여성종합뉴스]제392차 민방위 훈련이 오는 21일 오후2시, 경보사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20분간 전국에서 동시 실시된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국지도발 및 전시에 대비하여 실시되는 을지연습 (8.19~8.22)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21일 경보사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전시공습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접경지역인 강화군에서는 1개 대피시설을 지정하여 실제 주민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하며, 관내 중요 기반시설에 대하여 피폭 및 테러를 가정한 실제훈련, 군․구별 비상차로 확보 기동훈련도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적 공습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으로서 시민들께서는 훈련 공습경보발령 시 가장 가까운 지하대피소 또는 지하 건물로 대피하면 되며, 경계경보 발령 시에는 대피소를 나와 방송을 청취하며 경계상황을 유지하면 된다”고 훈련시 주의사항을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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