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사회적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입력 2019년04월22일 20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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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부평구 사회적기업 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과 함께  22일 오후 2시 30분에 구청장실에서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부평구 사회적기업 협의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대성하우징협동조합 , 가온샘 주식회사, 도우누리정다운사회적협동조합 , 인천자바르떼 ,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 ㈜섬나애드기획, ㈜청앤미, ㈜크린인천, 커피위드인사회적협동조합 등 9개 기업이 모금에 참여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월 4만원 한도 내에서 같은 금액을 지원해 주고, 만18세 이후 대학 학자금, 주거비용, 기술훈련 비용 등 자립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산형성 통장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은 앞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수급가구 및 가정위탁 아동 등에게 3년간 1,51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정 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미래의 큰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부평구 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원사들께 감사드리고, 후원금이 앞으로 우리 구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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