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치매 친화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

입력 2019년04월29일 22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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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지난 26일 중구 인성여자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재학생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성여자고등학교는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였고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직접하며 ‘치매극복 선도학교’지정을 위해 힘써왔다.
 

앞으로 인성여자고등학교는 치매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중구보건소는 지금까지 ‘용유중학교’, ‘하늘도서관’, ‘하늘문화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양성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앞으로 보건소는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를 양성하여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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