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세계수영선수권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입력 2019년04월30일 16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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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간 재난발생에 대비해 30일 북구 체육고등학교 수영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시설 소방차량 출동로를 확보하고 부서위치 사전파악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자 소방서 차량 5대와 자위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중점사항으로는 건물구조 숙지 및 화재취약요인 확인, 소방차량 경기장내 현장부서 적정위치 선정, 현장대원별 담당업무 부여 , 관계자 초등대응 및 인명대피 요령 등 관계자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안전 개최를 위해 각종 재난에 대비한 현지적응 훈련을 숙달해야 한다”며 “전 세계인이 즐기며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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