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교육

입력 2019년05월02일 14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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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오늘 오후 서구문화센터에서 관내 200개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 30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자, 입주자 대표 등에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안전리더로 양성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주택 특성상 인근 세대로의 연소 확산이 빠르고 조경ㆍ보안시설로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화재 초기 시 소화요령보다는 대피를 우선적으로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완강기, 경량칸막이를 이용한 피난시설 사용법, 세대별 대피안정성 확보 방안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의 인원이 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거주자와 관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할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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