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화재 시 피난우선 캠페인 펼쳐

입력 2019년05월03일 20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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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3일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일원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시 피난우선’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인명피해 유형을 보면 화재 시 화상으로 인한 피해보다 플라스틱 등 내장품이 타면서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 연기 흡입 사상자가 많아 얼마나 빨리 대피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렸다.
 

이에 소방서는 초기 화재진압 중심의 소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화재 시 “피난우선”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신문, 방송사, SNSㆍ캠페인 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감지기)과 더불어 대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변경하고 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소화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신체와 생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피하는 것이며, 또한 일생 생활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둘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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