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먹은 증상과 대처법

입력 2013년08월20일 21시0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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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모초나 쑥차 활용

요즘 습도높은 여름, 더위를 먹게 되면 기본적으로 현기증이 나고,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이때 식욕이 급격히 떨어지며 물을 계속 마시게 되며  온몸은 무기력해지고 먹는 것조차 소화하기 힘들어진다.
또 설사 및 복통 증상이 이어질 뿐만 아니라 쉽사리 잠들기도 힘들고 . 몸에 열이 오르기에 계속해서 차가운 것을 찾게 된다.

더위를 먹었다는 것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는 뜻이다.
더운 날씨에 과도하게 움직이면 몸이 제 기능을 못하고 소화기능에 무리가 와서 회복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더위를 먹었을 때는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더위 먹었을 때 대처법

바로 병원을 찾기 힘든 상황이라면 미지근한 설탕물이나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설탕물과 이온음료는 어지러움과 빈혈 증상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갈증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찬물을 많이 먹거나 차가운 수건을 대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더위를 먹었을 때 수분이 많은 채소 오이를 먹는 것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오이는 수분이 많아 사람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달여 먹으면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고 체내에 열과 습기를 없애준다.

또 수분이 많은 과일인 수박을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수박을 통한 수분보충을 통해 이뇨작용을 돕고 체내에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돕는다.

더위를 먹었을 때는 소화가 힘든 육류나 밀가루 음식은 피하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야채의 비타민이 단백질 대사를 활성화시켜 피로회복을 돕는다. 특히 식사 시 음식물을 꼭꼭 씹는 습관으로 섭취 율을 높이고 위에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빠른 회복을 돕는다.균형적인 식사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반신욕이나 적당한 스트레칭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여름엔 날씨가 더워 밖이 뜨거워질수록 속은 더욱 냉하게 되기 마련,  혈액량이 적으면 금방 피로물질이 몸에 쌓여 내장의 근육이 지쳐 여름에 차가운 음식, 아이스커피, 아이스음료 대신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몸을 따뜻하게 도와주는 쑥을 차로해서 먹는것이 좋고 더위먹었을때에는 몸속을 따뜻하게 보강하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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