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장,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입력 2019년05월08일 11시4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이원용 서장)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봉축행사, 연등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과 다중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인원 389명(소방공무원 179명, 의용소방대원 210명), 차량 31대가 동원되어 ,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활동 ,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에 초점을 맞춰 경계근무에 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석가탄신일 전후 연등 설치와 철야 기도회 등으로 촛불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19개소 전통사찰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지난 3일까지 실시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이뤄져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