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비위생업소 7곳 적발

입력 2013년08월21일 10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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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는 지난달16일부터 한달동안  시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총 84개 업소에 대한 특별위생 지도·점검을 벌여 모두 7곳을 적발해 행정 처분했다.

적발된 업소와 행정처분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곳, 과징금 868만 원 부과  영업장의 비위생적 관리 2곳, 각각 과태료 50만 원, 150만 원 부과 냉동·냉장 보관기준 위반 3곳 중 2곳은 과징금 각 1,162만 원, 1곳은 742만 원 부과 식품제조 영업시설물을 전부 철거한 1곳은 영업소 폐쇄 처분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 4개 팀 8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투입되서. 식품원료 종이 상자 포장 상태 보관 등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위생 교육하고 바로잡도록 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 위생상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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