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 실시

입력 2019년05월14일 20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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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22일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대형상가 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구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관련 부서 직원들을 합동 편성하여 자동차세 2건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인 차량에 대해 등록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또한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의 경우 번호판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체납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영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조기 징수함은 물론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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